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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조국 부부 "자성한다"..."부모 불찰" 달라진 입장 / YTN

2023-07-24 135 Dailymotion

■ 진행 : 김선영 앵커 <br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고양병 당협위원장, 남영희 민주연구원 부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법정 진술이 중요할 텐데. 지금까지 검찰 진술과 자필진술서에는 내용이 다르게 나왔으니까 최종적으로 입장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 확인해 보겠습니다. 부모의 불찰이다. 조국 전 장관 부부가 동시에 입장문을 내고 자세를 낮췄습니다. 자성하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렇게 입장문을 동시에 낸 것 그리고 자세를 한껏 낮춘 것 상당히 이례적인 상황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남영희] <br />우선 자세를 낮췄다, 이 표현에 굉장한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조국 전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됐던 게 벌써 4년이 다 돼가는데요. 2019년 9월로 거슬러올라가면 이 사건이 불거지고 지금까지 20번 넘는 사과를 계속 했습니다. 그것이 언론에 보도된 것은 그 숫자보다 적을지 몰라도 공판 과정에 참석하기 전에도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 고개를 숙였고요. 언제나 자세를 낮춰왔습니다. 하지만 그와 다르게 법정에서 다뤄야 될 불법, 합법에 대한 문제는 별개의 사안 아니겠습니까? <br /> <br />그런데 이번에 부부 명의로 해서 또 한 번 메시지를 낸 것은 검찰에서 조국 전 장관의 딸인 조민 양에 대한 기소 부분을 놓고 부모의 입장을 봐야겠다, 이런 식으로 제가 보기에는 거의 협박에 가까운 얘기입니다. 이것이 사실 검찰이 사건을 다룰 때는 유죄, 무죄 증거를 가지고 다퉈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조국 전 장관에게 가해진 가혹한 형벌들을 볼 때 저는 말이 안 되는 상황이지만 조국 전 장관은 계속해서 내가 도의적 책임을 질 수 있는 것, 국민 눈높이에 맞추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낸 것이죠. <br /> <br /> <br />조민 씨의 기소 여부 판단을 앞두고 다소 강압적인 분위기가 형성된 것이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br /> <br />[남영희] <br />강압적인 것도 포함될 수 있지만 아주 이례적이지만 굴욕적인 것까지 원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검찰발 뉴스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요구하는 것에 응한 것이 제가 보기에는 조국 전 장관이고요. <br /> <br /> <br />과거 입장표명을 보면 유감이다, 이런 얘...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724112230676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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